부산 북구청 민원실 전화번호 조회
부산 북구청 민원실 전화번호 조회하기 ▶
부산광역시 북구청은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위치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행정기관으로서, 북구 관할 구역의 다양한 행정사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민원, 도시 계획, 환경 관리 등 구정 전반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북구청은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에서 결정된 조례 및 정책을 성실히 집행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북구청은 북구 전역의 행정적 통합과 체계적인 지역 관리를 통해 구민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주민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그리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운영을 실현하고자 행정, 민원, 복지, 재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업무 수행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북구청의 기원은 1975년 8월 30일에 **부산진구에서 분리 설치된 '부산직할시 북부출장소'**에서 비롯됩니다. 이 출장소는 1963년 1월 1일 부산이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동래군에 속해 있던 구포읍과 사상면 지역이 부산시의 행정구역에 편입되어 설치되었던 부산진구 구포출장소와 사상출장소를 전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후 1978년 2월 15일, 북부출장소는 정식 구로 승격되어 **‘부산직할시 북구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동시에 경상남도 김해군의 대저읍, 가락면, 명지면을 관할 구역에 포함시키는 행정 구역 확대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지역들은 현재의 강서구 지역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1983년 5월 1일에는 위 편입 지역들이 시 직할의 강서출장소로 분리되었고, 1988년 5월 1일 북구가 자치구로 승격되면서 다시 한 차례 강서출장소를 북구로 재편입하였습니다. 이어서 1989년 1월 1일 강서구가 정식 분구됨에 따라 강서출장소가 폐지되고, 해당 지역 내 3개 행정동이 북구에서 이관되었습니다.
또한 1995년 1월 1일, 부산직할시가 광역시로 승격됨에 따라 현재의 명칭인 **‘부산광역시 북구청’**으로 명칭이 개정되었으며, 같은 해 3월 1일 사상구가 북구에서 분구됨에 따라 8개 동을 이관하게 되었고, 그 결과 오늘날의 행정구역과 관할 범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행정구역의 변화는 단순한 행정조직 개편을 넘어서, 도시의 성장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행정 조정의 결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북구청은 이러한 변천의 역사 속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해 오고 있습니다.
북구청은 설치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역량을 가진 행정 책임자들이 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발전과 행정혁신을 이끌어 왔습니다.
초대 구청장인 신상돈을 시작으로, 강판녕, 황길태, 정태영, 김만연, 신상돈(재임), 이영택, 서종수, 정병호, 변익규 등이 재임하며 북구청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민선 시대에 접어든 이후에는 주민의 직접 선거에 의해 선출된 권익(제1·2기), 배상도(제3기), 이성식(제4기) 등 구청장들이 구정을 책임지며 지방 자치의 실질적 운영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각 구청장은 시대별로 중점적인 행정 목표를 설정하여 주민 복지, 지역 인프라 개선, 안전관리, 친환경 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북구의 발전을 주도하였습니다.
부산광역시 북구청은 다음과 같은 행정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행정 구역 내 조례 및 규칙의 제정과 관리
구 예산의 수립, 집행 및 회계 관리
지방세의 부과 및 징수
공공 재산 및 공유 재산의 효율적 관리
주민 등록 및 호적 업무 처리
복지, 보건, 위생 정책의 실행 및 관리
지역 산업 및 경제 진흥을 위한 지원 사업
환경 보전 및 생활환경 개선
도시계획 및 지역개발사업 추진
재난 대비와 안전 관리 강화